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부산고용노동청과 MOU 체결

로고/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2023년 일·생활균형부산지역추진단으로 선정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23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양 기관이 일생활균형부산지역추진단 성공적 수행과 부산 지역의 일생활균형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전문 기관으로서 '일·생활균형부산지역추진단'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지역추진단 사업은 경영계, 노동계,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관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내 일터 문화 이슈 공론화로 지역 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별 일·생활 균형 실태 분석과 지역 현실에 맞는 이슈 선정을 통해 일·생활 균형 확산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최고 등급의 사업 평가를 받은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2년 연속 주관 단체로 선정됐다.

 

2023년에는 4개 분야 17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특히 11월 둘째 주 '워라밸 페어 주간'에는 부산시장과 함께하는 워라벨 토크쇼를 개최해 부산시의 일생활균형 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워라밸 서포터즈 운영, 직장동료 응원 캠페인, 부산 지역 워라밸 자원 발굴 및 체험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추진단 사업을 통해 일·생활균형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지역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활력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변상준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은 "지난해 추진단 사업에 29개 기관 및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로 일생활균형문화 인식 개선에 공헌해 사업 평가에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성공적인 사업수행으로 지역별 일생활균형지수 1위를 유지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일·생활 균형과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