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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131만대 1 경쟁률 뚫고 티볼리 주인공 나와…쌍용차 화천 산천어 축제 상품 전달

지난 8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추한빈 쌍용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왼쪽)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이성혜 씨(서울 강동구, 28세/ 사진 가운데)에게 티볼리를 전달하며 축하해 주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최근 진행한 '2023 화천 산천어 축제'의 현장 응모 이벤트 당첨자에게 티볼리 경품 전달식을 8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성혜씨(서울 강동구, 28세)는 지난 8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추한빈 쌍용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소형 SUV 티볼리를 받았다.

 

131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이 된 이 씨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를 즐기러 왔다가 생각지도 않은 자동차 경품 행운의 당첨자가 되어 정말 깜짝 놀랐다"며 "낚시하러 왔다가 티볼리 대어를 낚은 것 같아 꿈만 같고,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티볼리를 경품으로 받게 되어 더욱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2014년을 시작으로 매해 화천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관광객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고 향후 다양한 축제 후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스포츠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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