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일자리연구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 연구활동 세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가 개원하면서 7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미래일자리연구회는 그간 창원시 일자리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삶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창원시에 특화된 정책을 제시함은 물론 급변하는 환경에 적합한 미래일자리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 첫 열린 간담회에서 소속 의원들은 작년 연구 결과와의 정책 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2023년 연간활동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또 미래일자리 정책 관련 토론회, 강연회 및 학술 연구용역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지난해 첫발을 뗀 우리 연구회는 미래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속 의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올해도 연초에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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