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240억 사업비로 우수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발굴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예비창업패키지특화분야(소셜벤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사업화자금 등 전반적인 창업 지원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협회는 2020년부터 3년 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분야 주관기관으로 총 300명의 유망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했다.
사업을 수행하며 예비창업자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 소셜벤처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셜 임팩트 전문가와의 교류 등을 지원했다.
협회는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4년간 2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단계별 성장이 가능하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운영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회의 축적된 노하우와 임팩트스퀘어의 투자재원과 KOVA 개인투자조합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투자로 우수한 소셜벤처예비창업자의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강삼권 벤처협회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소셜벤처가 더 많이 발굴돼야한다"면서 "소셜벤처 중간지원 조직 및 소셜 임팩트 투자자들과 함께 소셜벤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측정에 대한 인식제고와 소셜벤처 성공 모델 확산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