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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민원실' 개최

남한권 군수가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현장 소통을 하고 있는 사진

울릉군(남한권 군수)에서는 지난 2월 9일 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하여 찾아가는 소통민원실을 개최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2023년 설렘 가득 울릉도 눈 축제에 나리마을 모든 주민이 하나 되어 협조해 준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도출된 문제점과 향후 진행 방향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격의 없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소통민원실은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및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매월 마을광장, 마을회관, 농‧어민 작업현장, 군정 주요 사업장 등을 순회하며 찾아갈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소통·공감·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군민여러분을 찾아뵙고,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생생히 새겨듣고, 군정에 담아 군민이 행복한, 다시 찾는 새울릉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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