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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한기대 총장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인재 양성, 핵심 허브로"

한국기술교육대,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양성 컨퍼런스'
디지털 신기술분야 3개 트랙, 12개 강연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학 총장. 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대한민국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9일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AI·빅데이터 등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개의 기조 강연과 신기술 분야별 3개 트랙에서 12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직업훈련 및 학교 강사와 관계자들 포함 총 280여명이 함께 했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에는 500여명이 접속하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디지털 신기술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 보고, 미래 직업훈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성기 한기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척도가 되고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이 주요 정책과제로 평가되고 있다"며 "한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국가 발전과 전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핵심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 내용은 한기대 컨퍼런스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부 강연은 온라인 콘텐츠로 서비스된다.

 

메타버스 졸업작품 전시회. 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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