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재성이 약해도

image

 

아낄 수 있으면 아낀다는 게 부자들에게 듣는 말이다. 돈 많은 부자들의 특징은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돈이 없어서 날마다 걱정인 사람은 왜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부자들은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진 돈을 지키는 게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걸 잘 안다. 부자가 되기 위해 거쳐 온 길에서 여러 번의 추락을 경험하면서 얻은 교훈이다. 그래서 씀씀이만 본다면 평범한 월급쟁이가 부자보다 더 많이 소비하기도 한다. 가진 자산에 비해 펑펑 쓴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 소비생활을 하는 셈이다.

 

적은 자산에 과소비하는 사람들은 이런 거 아껴 쓴들 돈 모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돈이 새어 나가는 구멍을 방치하는 셈이다. 그러면서 원래 가진 게 적어서 돈 모으기가 힘들다고 한숨을 쉰다. 재물운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되는 대로 돈을 쓰는 사람도 있다. 어차피 재물운이 나쁘니 큰돈이 안 생길 거라며 흥청망청한다. 자기 사주에 재성이 약하다고 돈 관리를 게을리 하는 건 나쁜 선택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런 사람들은 사주 이전에 게으름이라는 더 큰 문제가 있다. 이율 높은 곳을 찾아보는 것조차 귀찮다고 예금을 아무 곳에나 한다.

 

대출받을 땐 이율이 1%만 높아도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 되는 대로 대출을 받는다. 돈을 아낄 방법이 있는데 찾아보거나 하지 않는 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든다. 약한 재물운을 더 안 좋은 방향으로 스스로 몰고 가는 꼴이다. 재물운이 약하면 그로 인해 생길 문제들을 미리 차단하고 재산을 지키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운세가 나쁘면 나쁜 대로 돈이 새어 나가는 구멍을 막는 게 일단 첫걸음이다. 하루 몇 잔 마시는 커피를 줄이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가진 돈을 애써 지키다 보면 약한 재물 운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