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필리핀 바탄주립대학교에서 '동계방학 해외 인턴십'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동계방학 해외 인턴십은 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주관으로 창원대, 경상국립대, 경남대, 울산대, 인제대, 영산대 USG공유대학 재학생, 사업단 참여학과 재학생 38명이 참여해 필리핀 바탄주립대학교에서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1대 1, 1대 다수 회화 프로그램, 현지 기업 인턴십 및 탐방, 문화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지인과 소통하고 영어와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이번 해외 인턴십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통해 국내 외국계 기업 및 글로벌 기업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발판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