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이창근 위원장)가 3일 당원 신년하례식을 겸한 떡꾹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근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 전원, 이현재 하남시장, 당협 운영위원, 부위원장단, 고문단, 청년위원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추진위원회, 여성복지위원회, 정책위 등의 주요당직자와 당원 1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창근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워져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수출은 세계 6위로 한계단 상승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인상 등으로 수입물가가 급등해 무역적자를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라며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당원들이 중심이 되어 이 난국을 헤쳐 나가자"라고 단합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안철수 의원은 "수도권 승리가 총선 승리를 견인할 수 있다. 수도권 특히 중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대표론을 하남시 당협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지역구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 못한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되기 때문에 대통령과의 연대, 국민 및 당원과의 연대가 매우 중요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며 "하남당원들이 결집하고 당의 외연을 확대해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힘을달라"는 메시지를 이창근 당협위원장을 통해 전해왔다.
한편,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민생현장 방문, 필요 예산 확보 등 민생 챙기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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