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대구시의 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범죄노출우려가구 147곳에 '홈 보안 서비스'
DB손해보험이 지난 19일 대구경찰자치위원회,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구광역시 전역의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 범죄 취약계층의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CCTV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내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 147가구에게 홈 보안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기봉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심기봉 이사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모범사업으로 틀을 갖춰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및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 전개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증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BG생명 임직원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 남산 실버 복지센터 방문해 김장 봉사활동 펼쳐
DGB생명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 약 550㎏을 기부하는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활동을 위해 임직원 11명은 중구에 위치한 남산 실버 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남산 실버 복지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한 소규모 요양시설이다.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을 돌보고 지원하기 위한 주·야간보호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등 비용 250만원은 DGB생명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DGB생명은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에게 사랑을 전파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보람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LB생명의 기부 릴레이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등과 협약 맺고 기부
ABL생명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상이다. 다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 단체 등에 주어진다.
ABL생명은 국제 아동 권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1995년 9월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시작으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보건·의료 사업 분야에 뛰어들었다.
지난 2013년에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하며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업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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