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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모금 운동 분위기 확산…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성남시의회 제공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13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과 이기춘 봉사회 성남시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여러 재난대응 긴급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사업, 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인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납부 권장 금액은 세대주 전국 동일 1만원과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은 10만원 이상이며 법정기부금이라서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박광순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한다. 성남시의회도 우리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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