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삼육대 산학협력단, 항우울제 물질 기술이전 계약 체결...5억원 규모

김희진 삼육대 약학대학 교수 /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원료개발 기업 그리너스코퍼레이션이 항우울제 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전 기술은 김희진 교수 삼육대 약학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신규 케타민 유도체 및 이의 우울증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이다. 항우울 효능을 지닌 신규 화합물을 합성해 우울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계약 규모는 5억원(마일스톤 포함)으로, 이전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희진 교수는 "이 기술이 그리너스코퍼레이션 개발연구소에서 항우울증 예방 및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효능과 안전성이 개선된 경쟁력 있는 신약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신약후보물질은 삼육대 산학협력단, 경희대 산학협력단, 전북대 산학협력단 연구팀이 연구플랫폼을 활용한 다기관 협력연구를 수행하며 얻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경식 산학협력단장은 "삼육대의 바이오 특화 3대 특성화 프로그램을 연결해 기술이전 계약에 명시된 마일스톤 성과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이에 따른 기술료 수익이 추가 개발을 위한 재투자에 선순환되도록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