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오늘부터 정기예금 7종 및 적립식예금 20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수퍼정기예금 고정금리형의 경우 3년만기 기준 0.4%포인트(p) 인상하고, KB반려행복적금은 3년만기 기준 0.3%p 인상하여 최고 연 4.5%가 제공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업자 고객 가입 시 다양한 혜택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사업자우대적금의 경우 3년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금리 연 4.0%가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변경은 금융위원회의 예금금리 산정체계 정비안을 적극 수용하여 실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KB국민은행은 매월 1회 이상 시장금리 변동을 점검하여 기본금리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