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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통영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경남대회' 대상 수상

사진/통영시

통영시는 지난 23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5분의 울림! 자원봉사로 물들이다)'에서 통영시 김태은 봉사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태은 봉사자는 '기후위기 우울을 극복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한 해양정화활동, 플로깅, 소셜 미디어·방송 활동, 재생종이 씨앗엽서 제작, 환경 멘토링 경험들과 함께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청중 평가단 및 응원단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김태은 봉사자는 "수상 여부보다 환경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울림이 중요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 사례와 아이디어 공유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통영시 자원봉사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그나이트 대회는 경남에서 5회째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다.

 

서면심사 및 지역심사를 통과한 10명의 경남지역 봉사자가 각기 다른 주제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표해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우수상(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상)을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의 평가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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