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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식재산센터,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 추진단과 MOU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 추진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창원상공회의소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 추진단은 20일 오전 11시 30분 창원상의 2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창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 추진단 장명진 단장, 경남지식재산센터 김규련 센터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재산권 개발과 등록 및 운용 ▲지식재산권 확산 및 교육 ▲지식재산권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정부지정 협력사업 추진 ▲기타 지식재산권 확산에 관한 사항 등 지식재산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경상남도 매칭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IP(지식재산)역량강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경남지역 소상공인의 상표분쟁 방지 등의 권리화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45건의 상표출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규련 센터장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리 강화를 통해 IP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명진 단장도 "최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경남지식재산센터와 협력하여 지원 한다면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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