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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스튜디오, 독수리 활용 콘텐츠 개발… 10월 초 공개

따따스튜디오가 독수리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야생동물과 자연환경에 관심이 많은 따따스튜디오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경상남도가 지원하는 '2022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의 하나인 경남 고성군의 지원과제로 '독수리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경남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역사·문화·자연 등 경남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생태문화도시를 선언한 고성군에서는 현존하는 가장 큰 새이자 멸종위기종인 독수리 보호 및 보전에서 더 나아가 독수리를 활용한 고성특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해당 사업 과제를 제안했으며, 따따스튜디오가 선정됐다.

 

따따스튜디오는 캐릭터 개발 기업으로 현재는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한 4K 실감형(VR,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 3년째 몽골에서 고성군을 찾아오는 독수리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따따스튜디오는 실사 촬영만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독수리의 삶을 파노라마 서클비전 영상과 독수리 생태 360도 VR 콘텐츠와 결합해 제작해 독수리의 웅장함과 생생한 삶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는 한국과 고성을 대표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독수리 마스코트 캐릭터 (2D/3D)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몽골에서 직접 촬영한 실사 영상 편집과 그래픽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초 개발한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며, 11월 하순엔 실감형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정일 따따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몽골과 고성군,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 교류를 통해 독수리 보호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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