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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드론축구팀 '동명히어로' 창단

동명대학교가 드론축구팀 '동명히어로'를 창단했다. 사진/동명대학교

동명대학교는 부산 지역에서 드론전문가들과 체계적으로 구성된 최초의 드론축구팀 '동명히어로'를 지난 13일 본교에서 창단하고, 전국대회 출전을 선언했다.

 

동명대 드론축구팀은 정동 단장, 김영철 코치, 류건희 주장과 군사학과 학생 선수 8명으로 꾸렸다. 이미 지난 여름방학부터 주 2회씩 훈련을 거듭하면서 기량을 향상시켜왔으며, 후반기 전국대회 출전을 목표로 준비와 맹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드론축구는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지상에서 3m 높이의 원형 골대에 골을 넣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떠오르는 신개념 스포츠다.

 

각 5명씩 두 팀이 3분간 3경기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선수 5명의 포지션은 골잡이(Striker), 길잡이(Guide), 전방길막이(Libero), 후방길막이(Sweeper), 골막이(Keeper)로 구성된다.

 

동명히어로 창단을 계기로 동명대 군사학과 드론축구팀은 부산의 드론축구 종주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목표를 세웠다.

 

동명대 군사학과장은 4차 혁명 시대에 걸맞게 드론 운용기술 필요성 증대와 전국 대학 군사학과 최초로 드론교육연구센터를 개설(2021년 8월)해 운영하는 만큼 드론의 저변확대와 활동범위를 넓히고 드론축구와 접목시켜 창업 및 동아리 활동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나승학 학과장은 "앞으로 전국대회에 참가해 동명대 군사학과의 위상 제고와 함께 학생들이 드론을 통해 팀워크도 향상되는 등 도전·체험·실천 하는 Do-ing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군사학과 드론교육연구센터는 드론조종반, 드론제작반, 드론축구반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학생, 일반인, 시니어 등 다양한 대상자들과 부산시민들에게도 드론의 저변을 확대해나가며, 희망 학생에 대해서는 드론자격증을 취득할수 있는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동명대 군사학과는 부산·울산 유일한 군사학과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 신입생 수시모집을 하고 있다. 수시 입시에서는 3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성적, 면접 및 체력검정을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체력검정에서 예년과 차이점은 2종목(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으로 완화시켜 부담감을 현저히 줄였다.

 

개설 9년을 넘기며 졸업생 전원의 군장학생, ROTC 등 매년 장교 임관 100%를 유지하고 있는 동명대 군사학과는 ▲전국 최초 드론 교육연구센터 개관으로 드론 국가 자격증 무료 취득 ▲20대 후반의 젊은 장교 출신 훈육전담 교수의 인성교육 담당 ▲필기평가 전문가 교수가 맞춤식 교육지도 등 여러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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