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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12월 중장년 위한 노후준비 콘서트 진행

노후준비 콘서트 포스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구성된 '노후준비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 세대에게 노후 자산관리의 기초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 은퇴 이후의 재무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0플러스캠퍼스(북부·서부·남부·중부 순)를 순회하며, 총 4회 시리즈로 진행된다. 행사는 부동산·세무·연금 등 매회 다른 주제의 자산관리 특강으로 운영된다.

 

박원갑 KB금융그룹 수석전문위원(부동산), 이호용 세무사(세무), 곽재혁 KB금융그룹 수석전문위원(연금/보험) 등 KB국민은행 내 WM스타자문단 전문 위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연 후에는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재단은 전했다.

 

콘서트는 노후 준비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9월 23일 오후 4시부터 1회차 특강을 시작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5일 오전 9시부터 50플러스 포털에서 할 수 있다. 2회차부터는 매월 초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참여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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