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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고양특례시,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금이야, 옥이야’ 운영

농업기술센터 협업 농림치유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금이야, 옥이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0월 31일까지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금이야, 옥이야'를 상탄약수경로당, 쌍용아파트경로당에서 운영한다.

 

'금이야, 옥이야'는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감염위험이 적고 충분한 거리 두기가 가능한 농림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한다.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에서 상자텃밭을 이용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22년도는 상자텃밭의 높이를 어르신들의 키 높이에 맞춰 제작해 활동 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텃밭 만나기, 텃밭 이름표 만들기, 작물 영양제 만들기, 오감으로 느끼기, 요리활동, 나는 정원사, 장아찌 만들기, 작물 수확 등이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