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지사장 김광석)는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양시 관내 수재민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115년만의 기록적인 장마철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양시 동구청 등 관내 수재민 중 사회취약계층 10여가구의 수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해 전달했다.
한편, 고양지사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44건의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추가로 있을 수 있는 호우나 태풍에 대비해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고양지사장은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지역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는 앞으로 재난상황 발생시 성금지원 뿐 아니라 재난현장에서 피해복구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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