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22 콘텐츠기업 발굴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2 콘텐츠기업 발굴지원사업(이하 사업)은 경남 지역 유망 콘텐츠기업 발굴·성장을 목표로 콘텐츠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콘텐츠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혼자여도 괜찮지만'은 지역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개발해 다양한 시제품 및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기업 자체 캐릭터 개발을 완료한 뒤 이와 관련된 시제품 15종을 유통 및 판매하기 위한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으며, 하반기에 시제품과 추가 시제품들이 제작되면 크라우드 펀딩과 온·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혼자여도 괜찮지만 목성문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의 숨겨진 문화 자원을 많이 발굴하고, 수도권과 서울에서 벗어나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 콘텐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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