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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동아대 컴공과, 부산인평원 프로젝트 최우수상

동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에서 최우수상(부산시장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역현안해결 대학수업지원 프로젝트는 대학 수업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게 취지다.

 

동아대 컴퓨터공학과는 '오픈소스SW 개발' 수업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 부산 지역 현안 문제인 '고령친화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아이디어 및 기술개발을 진행했다.

 

김정수 석사과정생과 이성범(4)·박정현(3)·김법기·나지성·이승민·조영훈(2)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부산 지역 노인복지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개방형 데이터를 사용한 입지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노인복지 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수치적으로 분석,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해결책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학생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했다"며 "이런 교과 과정을 설계해주신 학교와 교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러 학과 학생들이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과제를 수행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민 학생은 "수업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큰 상을 받아 인상적이고, 협업 과정에서 실제 직무를 경험한 것 같아 스스로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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