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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 브리핑] 에이스손보·메리츠화재·SGI서울보증·AIA·라이나생명

에이스손해보험의 해외여행 관련 SNS 댓글 이벤트 안내 이미지. /에이스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이 고객의 안전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이스손보, 해외여행 안전 경각심 일깨우는 SNS 댓글 이벤트

 

에이스손보는 해외여행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10가지 해외여행 안전수칙'을 공개하고, SNS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의 시작과 봉쇄 조치 완화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면서다.

 

에이스손보가 공개한 "10가지 해외여행 안전수칙'은 ▲여권 유효기간 및 비자 확인하기 ▲수하물 표 보관하기 ▲필수 예방접종 확인하기 ▲안전한 숙소 고르기 ▲중요 문서의 사본 미리 준비하기 ▲지리에 익숙한 경우에만 자동차 렌트하기 ▲실시간 소셜 미디어 포스팅은 신중하게 하기 ▲방문국 여행경보 및 안전공지 확인하기 ▲비상상황 대책 미리 마련하기 ▲여행자보험 영문증권 준비하기 등이다.

 

SNS 댓글 이벤트는 이날부터 8월21일까지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해외여행 중 크고 작은 사고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 안전 팁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주 발표하는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메리츠화재, 보장비율과 가입연령 대폭 확대한 펫보험 출시

 

메리츠화재가 보장비율과 가입연령 대폭 확대한 펫보험을 선보였다.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의료비 보장비율을 80%까지 확대했다.

 

메리츠화재는 국내 최초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인 펫퍼민트의 보장비율과 가입연령을 기존 대비 확대한 신상품2종 '(무)펫퍼민트퍼피&홈(Puppy&Home)보험', '(무)펫퍼민트캣&홈(Cat&Home)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의료비 보장비율을 기존 최대70%에서80%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가입연령도 기존 생후 3개월~만8세에서 만10세까지로 늘렸다.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3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함으로써 보험료 인상과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했다.

 

고객은 반려동물의 상황에 맞게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한 고급형(80%)과 기본형(70%), 만10세까지 가입 가능한 실속형(50%)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상품의 보장이 부족하다고 느껴 가입을 꺼렸던 고객은 보장비율이 높은 고급형(80%)을, 반려동물의 나이가 많아 가입이 불가능했다면 실속형(50%)을 고려해볼 수 있다.

 

국내 거주 반려견과 반려묘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다. 추가로 올해 2월부터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점을 반영해 기존 반려견에만 적용하던 동물등록번호 고지 시 보험료 2% 할인 혜택을 반려묘까지 확대 적용했다.

 

업계 최초로 펫보험에 화재 손해에 대한 특약도 탑재했다.KB경영연구소 2021 한국 반려동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평균 매일 6시간이며 그 사이 반려동물이 전선을 물어뜯거나 전기레인지에 올라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메리츠화재는 주택화재손해와 화재배상책임 담보를 추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화재가 펫보험의 리딩 컴퍼니인만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에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SGI ON으로 어려운 곳에 온정 나눈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경영지원총괄 전무이사(왼쪽 두 번째)가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선다.

 

SGI서울보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소상공인 무이자 소액대출 및 그룹홈 노후가전 교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이번 기부금으로 SGI서울보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소액 대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희망 더하기'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연대은행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을 통해 지원대상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며, 1인당 최대 5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제공한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국 '그룹홈'의 노후 가전제품 교체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번 7월 중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를 통해 모집한다. 올해 총 50개 가정의 가전제품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부터 어려운 주거환경에 있는 청소년까지 지역사회 곳곳에 여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난해 런칭한 SGI서울보증의 파트너십 브랜드 'SGI 온(ON)'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AIA생명,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 바이탈리티 종신특약 3종

 

AIA생명이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 바이탈리티 종신특약 3종을 출시했다. /AIA생명

AIA생명이 꾸준히 걸으면 보험료 할인을 적립해준다.

 

AIA생명은 최근 종신보험 상품인 '(무)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 평생설계 종신보험'에 부가할 수 있는 (무)AIA 바이탈리티 체증 종신특약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바이탈리티 종신특약은 총 3종이다. 사망보장금이 동일한 평준형,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금 보장이 줄어드는 체감형, 점점 보장 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이다. 고객은 생애주기나 가입목적에 따라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장의 경우 체감형을 선택해 자녀의 학업시기에는 사망보장을 든든히 하고, 자녀의 학업이 끝나는 시기에는 이를 낮출 수 있다. 노후대비를 고려하는 경우라면 처음에 적은 보장으로 시작해서 점점 보장금액을 늘리는 체증형을 선택 가능하다.

 

이러한 특약 선택의 유연성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풍성한 리워드 제공 또한 눈길을 끈다. 고객들은 우대가격으로 제공되는 건강검진, 수술 시 차량 에스코트 지원, 전문 간호사의 방문상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걷기를 열심히 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 금액만큼 주계약에 추가 적립해주고, 매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많은 사람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종신보험에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된 종신 3가지를 새롭게 추가했다"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북돋우며 이를 지지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라이나생명 임직원이 20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에 설치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에 헌혈 버스를 설치하고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당일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사랑의 키트'(음료·마스크 등)를 증정했다. '나눠정'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신청자에게는 5000원의 쿠폰을, 헌혈증 현장 기부 시 추가 사은품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라이나생명 등 광화문 소재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등이 모인 '광화문원팀'의 ESG 활동 일환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 이후 헌혈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백혈병 환자 등 응급 환자의 혈액 수급난이 심각해지자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 헌혈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광화문원팀은 캠페인 현장에서 기부받은 헌혈증과 기존에 소지한 헌혈증을 모아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기부식을 통해 백혈병환우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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