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하동 대송산단,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사업 선정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전경. 사진/하동군

하동군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하 코트라)의 올해 'IK(Invest Korea) 마켓플레이스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IK 마켓플레이스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해외 투자유치 지원과 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코트라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제자유구역, 기업을 대상으로 36개 투자거점 무역관을 활용해 해외 투자가 매칭, 투자유치 수요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동 대송산업단지는 지난달 말 이 사업 공모를 신청했으며 수소 생태계 구축,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첨단산업 및 이차전지, 소재 등 관련 제조업)을 통해 고용창출 극대화 및 고급인력 확보를 위한 계획을 제시해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전 세계 코트라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에는 대송산업단지 투자 홍보물이 비치되며, 'Invest KOREA(국가투자유치 포털사이트)' 홈페이지에도 영·중·일 3개 국어로 게시될 예정이다.

 

대송산업단지는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경남QSF와 한국수소발전이 분양된 상태다. 인근에 하동빛드림본부,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단,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소가 있어 수소 및 2차전지, 소재 등 첨단 제조업 유치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대송산단은 외국 투자기업에 대해 관세 5년간 100%, 재산세 7년간 100%(이후 3년간 50%), 취득세 15년간 100%를 감면해 준다. 또 지역특성화업종이나 첨단업종 기업 등에 대해 최대 5억원 안에서 입지·시설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관심 있는 기업은 하동군 투자유치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코트라 마켓플레이스 지원사업 선정은 전 세계에 하동 대송산업단지를 널리 알릴 기회로, 해외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