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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재난취약 232세대에 소형 소화기 지원

부산 수영구가 7월부터 재난취약계층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과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한다/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는 오는 7월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홀로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 232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과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한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70~80℃로 지속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주택 내 주요 화재 원인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가볍고 사용 방법이 편리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초기 화재진압 효과가 높은 소방 용품이다.

 

지난 6월 초 대상자 선정을 위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재난취약가구 232세대를 추천받아 오는 7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설치 업체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치 및 사용(안전)교육까지 실시하며 9월 내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수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총 5천700만 원의 예산으로 966세대의 재난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가스 타이머콕, 소화기 등을 설치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취약계층 화재피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가스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지원하는 13종의 보장항목으로 구성된 '수영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운영하여 구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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