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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소재부품장비 기술교류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가 경남 소재부품장비 산·학·연 상생협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16일' 2022년 경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학·연 상생협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TP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창원시가 함께 주관해 진행됐다.

 

그간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경남TP와 함께 인공지능(AI)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분야에 대한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2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전국 5개)됐다.

 

해당 분야 실증기반 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사업 등 51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날 행사는 실증기반 구축·기술개발·인력양성·기업지원 사업 협의회를 운영하고, 산·학·연 유관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부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및 관련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추진단 추진경과 보고 ▲Total Solution for Smart Factory ▲국내 공작기계 산업동향과 미래전략 ▲소부장 기업 보유 특허 진단 및 교육 지원사업 소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력산업과 ICT의 융합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AI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분야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내 공급망을 형성해 기술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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