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6월 2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정책사회부>
▲윤석열 정부가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초중등교육 분야 주요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손질하는 방안을 내놓자 교육계가 한목소리로 반발하고 있다.
▲국제 유가 인상과 공급망 차질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국내 소비자물가가 뛰는 가운데, 내달 전기요금도 인상될 것으로 보여 물가 불안이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는 다만 공공요금이 최근 물가불안을 부추기지 않도록 인상폭 최소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주 노사가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최초 요구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와 전임 정부인 문재인 정부 간 '신구권력' 갈등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이재명 의원과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 생) 당대표 불출마론이 당 안팎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서 "각 그룹에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에 제가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1대 후반기 국회가 여야 간 갈등으로 원 구성이 늦어지면서, 3주째 개점휴업 상태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한치 양보 없이 다투면서다. 협상을 해야 할 여야도 상대방에 '압박'만 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추천 후보를 두고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의원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당이 합당 합의에 따라 국민의힘 몫으로 추천한 후보 2명을 이준석 대표가 거부했고, 안 의원은 이에 반발하면서다. 두 사람은 최고위원 후보 추천 문제와 관련,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
<산업부>산업부>
▲기아의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아우토빌트'의 실시한 PHEV 차량 비교 평가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중고차 시장이 기름값 고공행진 여파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디젤(경유) 차량을 중심으로 수요와 가격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개임업계를 중심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9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2021년 국내 콘텐츠 산업의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7조 4707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게임 분야는 전체 수출액의 69.5%를 차지했다.
▲윤석열 정부가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수소 개발 구상을 내놓으면서 업계의 관심이 다시 '수소'에 쏠리고 있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우리 기업들이 넷제로를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 국제사회가 2015년 파리 기후 변화 협정을 채택하고 UN 권고에 따라 2020년부터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발전하고 이행하면서 우리나라도 동참에 나섰다.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과 KFC에 이어 한국맥도날드가 매물로 나왔다. 여기에 자진 상장폐지한 맘스터치까지 하반기 M&A 시장에 나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버거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야외 활동 수요 증가와 예년보다 이른 여름 성수기가 찾아오면서 수영복 매출이 급상승 중이다. 올해 수영복 트렌드는 갑작스런 노출에 몸이 과하지 않게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활동 시 편안함을 추구할 수 있는 제품들로 전망된다.
▲한미약품과 KT, 디지털팜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디지털팜 출범식을 갖고 첫 사업으로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한다.
<파이낸셜 마켓부>파이낸셜>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이 최악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에 나서면서다.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을 앞두고 자산운용사들의 TDF(타깃데이트펀드)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기 신도시에 대한 재건축 규제완화 등 재정비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 경기 군포시 산본 1기 신도시에서는 각 단지의 상황에 맞게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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