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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청년 창업가 양성 MOU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유토밸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유토밸런과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공유·협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대학 체제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특성화 분야 협력체계 구축 ▲교수 및 학생 교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합 운영 ▲특화분야 비교과 교육 관련 프로그램 공동 활용 ▲학생의 창업 및 온라인 커머스 우수 인재 양성 ▲창업 멀티채널 커머스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항을 약속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청년 창업자들이 제품의 전자상거래와 관련해서 실무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창업 멀티채널 커머스 특화 교육 등 공유·협업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토밸런 이승진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졸업생, 취준생 및 재학생이 창업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을 갈망하고 있다"며 "매년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전망하고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에 있는 유토밸런은 한국인의 대장 내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친환경 천연 수제비누 등 건강기능식품과 친환경 제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다. 제품의 전자상거래, 방송 광고, 디자인, 기획, 인쇄, 미디어콘텐츠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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