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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초 선정

동명대학교가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동명대학교

동명대학교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유형 II'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인재 육성대학 동명대는 처음으로 이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동명대는 곧 선발할 입학사정관의 평가역량 및 전문성 강화, 대입전형 평가시스템 운영 등으로 대입전형 공정성을 강화하며 전공체험·특강, 동아리 연계프로그램, 오픈 캠퍼스 등으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찾아가는 TU모의전형, 학부모 아카데미, 교사연수 등을 통해 대입전형 정보에 소외되는 학생 및 지역이 없도록 배려한다.

 

이번 입학사정관(선발 예정인원 2명) 원서 접수 예정 기간은 2022년 6월 3일부터 7일까지다.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학부모와 수험생의 대입전형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교육과 대입전형의 연계성 제고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선발 여건 외에 '고교교육 연계성'이 새롭게 추가돼 고교교육 변화에 발 맞춰 대학의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평가했다.

 

최종 선정 총 91개 대학은 올해 총 57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총 14개교가 선정된 유형 II 대학은 교당 평균 약 2억 5000만 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해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고, 전형 운영의 공정성 및 책무성을 높여 대입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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