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동부권 이어 중·서부권 집중유세 -
- 압도적 승리 위한 민주당 후보 지지 호소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맞은 첫 주말과 휴일, 전남 동부권과 중·서부권을 가르는 릴레이 유세를 펼치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주말과 휴일인 지난 21일과 22일 나주를 시작으로 장흥, 해남, 영암, 진도, 무안 등 전남 중부권과 서부권을 차례로 돌며 집중유세를 펼쳤다.
또 순천웃장 등 전남 동부권 합동유세에도 나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서 전남 농수축산업의 미래생명산업 추진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등 구체적인 농업 관련 공약과 지역별 맞춤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특히 장흥토요시장과 해남읍장, 진도읍장 등 전남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친환경농업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농어업정책을 전남이 선도적으로 펼쳐 도민이 행복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진도읍장 합동유세와 무안군 합동유세에는 이낙연 전 총리와 윤재갑·신정훈 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릴레이 지원유세'를 펼치는 등 분위기를 띄웠다.
김 후보는 "도민과 함께 전남 미래 100년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하다. 중단없는 전남발전을 위한 전남도정과 군정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우리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21일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와 전남·광주·빛고을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첨단산업과 광역교통망 등 광역협력을 위한 상생과제를 함께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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