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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종로구, "'무료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무료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초기·예비 창업자를 위한 '무료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전문성을 살리고,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종로구는 만 50세 이상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 지식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2명의 컨설턴트를 선발했다.

 

초기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누구나 신중년 컨설턴트로부터 재무·회계 분야, 마케팅 및 창업지원사업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희망자는 종로 청년창업센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사전 예약한 뒤 청년창업센터(종로구 새문안로3길3 5층)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청년창업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종로 청년창업센터는 젊은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 문을 연 시설이다. 규모는 595㎡이며, 독립형 사무공간 6실(1실 4인), 개방형 사무공간 24석, 회의실 2개, 커뮤니티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청년창업을 위한 지역 인프라 조성, 창업자 육성 관련 상담 및 교육, 멘토링, 입주기업 네트워킹, 성과공유회, 투자유치지원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문성을 보유한 은퇴 신중년에게는 일자리를, 창업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었지만 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초기·예비 창업자에게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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