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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항노화센터, 고성군 해양치유봉사단 활동 성료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가 '고성군 해양치유봉사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지난 15일 고성군 자란도 해양치유센터 인접 지역인 하일면 일대에서 운영한 '고성군 해양치유봉사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남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 활동은 고성군 해양치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건강서비스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16회 진행됐다.

 

봉사단은 해양치유전문가로 양성된 고성군민 10명과 경남대, 인제대, 마산대 물리치료 및 간호학과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 후 진행될 해양 치유 프로그램인 '면역패치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면역패치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치유 자원으로 만든 패치와 온열스톤을 활용해 면역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관절운동 및 스트레칭, 패치 및 테이핑, 굴패각 온열테라피 등 다채롭게 진행돼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민 건강증진과 해양치유센터에 대한 인식제고 및 봉사단원 역량강화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해양치유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은 고성군의 해양치유 제품을 활용한 '면역패치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국내·외 확산과 고성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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