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등 전국 12곳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 11곳, 계약 11곳, 견본주택 오픈 1곳에 그쳐
오는 10일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5월 둘째주 분양시장은 잠시 쉬어갈 전망이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준비에 돌입하는 단지는 단 한 곳 뿐이다.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건설업체도 분양시기를 고민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청약자들의 선택 폭도 좁다. 이번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4135가구(도시형생활주택·임대·공공임대 분양전환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동기간 청약물량이 7439가구였던 점을 감안하면 44.4%나 줄어든 수치다.
당첨자는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 등 11곳에서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자이S&D는 9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짓는 '만촌자이르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경남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짓는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KCC건설은 오는 13일 대구 수성구 파동 일원에 짓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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