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 서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광주의 전통적인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의 E커머스 특구" 지정을 위한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수훈 예비후보가 발표한 추진 방향은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음 3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첫째, 오프라인 재래시장과 온라인 커머스의 "연결"이다. 재래시장의 현장감과 온라인 마켓의 확장성이 연결되어 통합마켓으로 구축되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양동시장이 전국 상권으로 확대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둘째, 시장 상인과 청년들의 세대 "연결"이다. 온라인 커머스에 능통한 청년들과 오랜 경험을 가진 상인들이 연계하면, 매출 증대는 물론 양동시장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가 수많은 콘텐츠로 만들어질 것이다.
셋째, 로컬과 글로벌과 "연결"이다. 양동시장이 온오프라인으로 통합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게 되면, 전 세계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문화관광형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
"양동시장 E커머스 특구" 추진은 강 예비후보의 첫 번째 공약이다, 그는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통해 지역 시장의 변화와 성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특별히 "양동시장 E커머스 특구에서 '연결'을 강조한 것은 궁극적으로 현재와 미래의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면서 이번 선거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회이기에 기언치 승리하겠다"며 경선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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