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이바지 공로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 기업’…화성시 표창장 등
경기도 화성시에 둥지를 틀고 있는 (주)삼정이엔씨(대표 김승섭)의 지역사회에 대한 후원과 기부활동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산업용 냉각기 전문기업인 삼정이엔씨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정이엔씨는 일부 기업이 연말과 특정 시기에 기부활동 및 봉사활동에 그치는 것과는 달리 매년 시기에 얽매이지 않고, 이 회사가 위치한 화성시와 인근 지역 등에 꾸준히 소외계층을 돕고 있어 진정성 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삼정이엔씨는 최근 이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 유공장 금장인 포장증을 수여받는 동시에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도 인증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말에는 화성시장으로부터 지역사회 안녕에 헌신 봉사하고 모범 시민으로 '기분 좋은 변화, 화성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시민상을 받았다.
화성시 관계자는 "삼정이엔씨는 소외계층 등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화성시 서신면 행정복지센터와 다양한 기관을 통해 매년 후원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이외에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구호활동 등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화성시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화성상공회의소, 그리고 삼정이엔씨가 화성시로 사업장을 옮기기 전에 위치에 있던 경기도 시흥시에도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착한 기부로 삼정이엔씨는 경기도지사의 지역발전유공자 표창(2019년)을 비롯해 경기도 시흥시장 지역사회봉사기여 표창장(2017년),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감사패(2018년)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는 "주위로부터 기업규모 이상으로 너무 자주 기부하는 거 아니냐는 농담 섞인 말도 듣는다"며 "그러나 내가 어려운 시절에 주위 도움을 받은 만큼 소외계층을 돕는 것은 당연하고, 이것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삼정이엔씨는 지난해 9월 정부로부터 수소충전용 냉각기 분야에서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받은 업체로 30년 가까이 산업용 냉각기만 전문 생산하는 기업이다. 또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가스 충전기용 냉각장치의 개발, 상업화로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21년 현재 삼정이엔씨의 H2 CHILLER(냉각기)는 국내의 95% 수주점유율을 자랑할 만큼 독보적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1년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소가스 충전기용 냉각장치(제10-1949490호)'로 특허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홍대용상을 수상했으며,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우수기술상 수상, 2020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2020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1 4IR AWARDS 수소경제부문 그린뉴딜 대상 등을 수상해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사)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는 지난해 6월 ㈜삼정이엔씨가 산업과 환경에 조화로운 발전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소자동차분야위원장'으로 김승섭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사)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는 국내 관련 산업체의 발굴과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공분야 AI 인재양성 등에 필요한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산학협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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