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통영시,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 비대면 운영

통영시가 치매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통영시

통영시는 4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로나로 관리 공백이 생긴 치매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자가 인지관리키트를 활용해 비대면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 전염력을 고려해 실버학습지, 교구 등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인지활동 꾸러미를 배부해 1:1 전화 지도함으로써 인지기능 악화 방지와 안부 확인 등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사회·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된다.

 

총 5회기로 나눠 운영되며 각 회기마다 경증치매환자 30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김모씨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서 무료했는데, 물품도 보내주고 전화로도 관리해준다고 하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대면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시민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주 통영시보건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고립 기간이 늘어난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외로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