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미스터로맨스가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사의 입지를 다진다. 제작사는 대세 스포츠 골프를 소재로한 드라마 '캐디(가제)' 제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드라마'캐디'는 필드 위의 선수 이야기가 아닌 필드 뒤에서 보이지 않게 조력하는 캐디들의 이야기로 스포츠 유망주였던 주인공이 캐디가 되어 골프장을 배경으로 겪게 되는
성장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는 예능출신의 작가들이 의기 투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황금거탑', '비정상회담'의 남지연 작가와 '나혼자산다', '무릎팍도사', '구해줘홈즈'를 기획한 정다운 작가가 참여했다.
미스터로맨스 관계자는 "주인공은 상상을 초월하는 천태만상의 손님들과 함께 2회차 인생 라운딩을 돌며 진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 할 예정"이라며 "대세 예능 작가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새로운 공감대의 코미디 드라마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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