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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의료진, 생수 8960병·마스크 1만6000장 기부받아

이영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왼쪽 세번째)이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생수 8960병과 KF94 마스크 1만6000장을 기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생수 8960병과 KF94 마스크 1만6000장을 기부받았다고 8일 밝혔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응원하고자 생수와 마스크 등 생필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받은 생수와 마스크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방역 근무 교직원의 개인위생관리 및 음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이 시기에 기부받은 물과 마스크가 코로나19 방역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뜻으로 기부해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및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성화되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했고 현재 코로나19 중증도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및 영등포구 재택치료관리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감염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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