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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중견기업위한 '한-이스라엘 기술협력센터' 열었다

중견련, 요즈마그룹과 공동 운영…양국 기업 협력 거점 역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요즈마그룹이 함께 만든 기술협력센터 개소식에서 (왼쪽부터)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 조성욱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 강호갑 중견련 회장,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견련

한국의 우수 중견기업과 이스라엘 혁신 기업간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과 함께 '한-이스라엘 기술협력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양국의 민간 주도로 연 기술협력센터는 우수한 제조·양산 기술을 갖춘 한국 중견기업과 이스라엘 혁신 스타트업·벤처기업 간 협력 지원 거점으로 운영한다.

 

기술협력센터는 중견련의 한국 센터와 상반기 요즈마그룹에 설치될 이스라엘 센터를 상시 연결해 제조 혁신, 신사업 개척 등 중견기업의 다양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고 이스라엘, 유럽,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중견련은 이와 함께 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사업 추진의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요즈마그룹, 법무법인 화우와 '한국 중견기업과 이스라엘 혁신기업의 동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전통 산업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수준 높은 중견기업의 기술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가치로서 첨단 기술 변화의 최전방인 이스라엘 혁신 기업의 만남은 그 자체로 거대한 글로벌 경제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협력 기관과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가동하는,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하는 중견기업 재도약의 서포팅 타워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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