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이렌 커뮤니케이션즈라는 이름의 광고대행사의 대표로 기업 경영을 하며,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박두수 대표는 코로나 시대의 대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하는 관점을 바꾸면 누구나 자신의 꿈을 빨리 성취할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박대표는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전세계 모든 대학이 사이버 강의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기 이전에 과감하게 사이버대학을 선택한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이다.
박대표는 자신의 회사를 경영하면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자신의 분야를 강의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경력 단절 없이 커리어를 쌓아갈 최선의 방법으로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를 선택했다. 동종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선후배들의 추천과 그들이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을 보고 확신을 얻었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공연연출을 전공한 박대표는 광고미디어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홍익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광고대행사 대표로 현업에 종사하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교수님과 학과졸업생들의 네트워크가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박대표는 말했다. 현재 그는 광고회사 대표를 맡고 있으면서도 한국광고PR실학회, 한국도시문화학회 등 학회 이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서구원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 교수는 "대학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핵심을 파악하는 통찰력과 기획력을 배워야 한다"며 "광고미디어학과에서는 사례와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기획력, 사물을 다른 각도에서 보는 패러다임을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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