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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양대 배터리 융합전공, 10년 간 삼성SDI(주) 장학생 선발한다

10년간 학부생 뽑아 장학금 지급…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입사

장혁 삼성SDI 연구소장(왼쪽)과 이주 한양대 공과대학장이 23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배터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가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술력을 보유한 삼성SDI(주)(대표이사 전영형)와 손잡고 배터리 분야 미래 인재양성에 나선다.

 

24일 한양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23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한양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과정(HYU-Samsung SDI Battery Track, 이하 HSBT)'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주 한양대 공과대학장, 김한수 에너지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삼성SDI 장혁 연구소장(부사장), 심의경 인사팀장(부사장), 송호준 기획팀장(전무), 장운석 극판개발팀장(상무)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10년 간 삼성SDI 장학생을 선발하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내년 신설되는 배터리 융합전공을 이수하고 삼성SDI 입사를 희망하는 학부생이며, 연간 최대 20명을 선발한다. 해당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에 입사하게 된다.

 

이주 한양대 공과대학장은 "배터리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리딩할 최고 의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장혁 삼성SDI 연구소장은 "유능한 인재의 발굴과 양성은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한양대와의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SDI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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