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 나라셀라가 위드코로나 전환에 활기를 되찾은 외식업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라셀라(대표 마승철)는 ㈜코르크와 가맹제휴를 맺고, 우리 동네 샵앤바 외식브랜드 '하루일과'의 가맹사업 1호점 '마포의하루일과'를 서울 마포구에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하루일과는 하루의 일상을 동네에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소소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사랑방과 같은 공간을 제공하는 신개념 외식 브랜드로, 2019년 압구정에 직영1호점을 개점한 뒤 직영 사업을 전개하다가 이번에 가맹사업까지 진출했다.
마포의하루일과에는 100여종의 와인과 사케,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가 준비돼 있다. 소비자들은 하루일과 샵에서 판매하는 와인을 그날의 기분에 따라 직접 선택하거나 와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고를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셰프가 직접 요리한 다양한 요리를 와인과 함께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와인을 구매한 뒤 집으로 가져가도 된다.
나라셀라 가맹사업팀장은 "가맹사업 추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위드코로나와 함께 빛을 발휘하는 것 같다"며 "퇴근 후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와인을 즐기는 동네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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