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는 입점 셀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9일 패션 셀러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셀러(Top Seller)'를 선보인다고 29일 전했다.
'탑셀러'는 디자이너 브랜드, 쇼핑몰, 개인 마켓 셀러들이 모여 셀러의 역량을 보여주는 신개념 경연 예능 프로그램이다. 에이블리가 CJ ENM과 손잡고 tvND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오후 6시 '탑셀러' 티저 영상을 선공개한다.
이번 패션 셀러 서바이벌 '탑셀러'는 평범한 공대생에서 의류 사업가, 패션 모델까지 성장한 주우재가 MC를 맡았다. 탑모델 겸 멀티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배우 스테파니리, 넷플릭스 '넥스트 인 패션' 우승자이자 세계적인 글로벌 디자이너 민주킴, 포브스 선정 패션 분야 대표 리더 김지혜까지 패션 업계 대표 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탑셀러 경연은 제한시간 2시간 동안 주제에 맞춰 의상 선정부터 스타일링, 모델 피팅 및 촬영, 판매가 책정, 상세페이지 구성, 마켓 업로드까지 셀러의 판매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심사위원 3인과 온라인 쇼퍼 100인의 평가로 셀러들은 역량을 평가받는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3억원의 마케팅 비용, 2등과 3등에게는 마케팅 비용 5000만원이 주어진다.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디자이너 브랜드 ▲문수권세컨 ▲비에이블투 ▲레터프롬문, 쇼핑몰 ▲클로젯미 ▲커먼유니크 ▲제로스트릿, 개인 마켓 ▲카일라 ▲유이너프 8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에이블리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경연이 이루어지는 웨어하우스의 약 1만벌의 의류, 우승 및 마케팅 상금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탑셀러' 참가팀 뿐만 아니라 웨어하우스 의상 전부 에이블리의 브랜드, 쇼핑몰, 개인 마켓 상품으로 구성해 입점 셀러의 다양한 상품도 소개할 전망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최근 누적 마켓 2만5000개를 돌파하는 등 입점 셀러가 증가하면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에이블리 안에서 셀러를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이번 탑셀러를 기획하게 됐다"며 "신개념 패션 셀러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재미를, 셀러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