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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해외출장 기업인 백신접종 전면 확대… 21일부터 출장기간 제한도 없어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승객이 급감한 인천공항 출국장이 지난 11일 오전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인천공항의 이용객은 1만1990명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천공항의 승객이 1만명을 넘긴 것은 지난해 9월4일 이후 9개월만이다. /뉴시스
국가별 해외출국 기업인 백신접종 신청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오는 21일부터 해외출장 기업인 전원에 대한 백신접종이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만18세 이상 국내 백신접종대상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되는 오는 9월말까지 해외 출국 기업인에 대한 백신접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해외 출국 기업인 대상 백신 접종은 지난 3월17일 이후 지속되면서 보완, 확대되고 있다. 지난 5월1일부터는 국내 예방접종완료자의 경우, 해외 출장 후 국내 귀국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격리면제를 받을 수 있게 했다. 5월17일부터는 적용대상을 당초 3개월 이하 단기출장자에서 1년 이상 장기파견자(동반가족 포함)로 확대했고, 이달 7일부터는 해외출장 60일전 신청에서 30일전으로 신청 조건이 완화돼 기업인의 해외출장 여건이 개선됐다. 오는 21일부터는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의 해외 출장자에 대한 백신접종이 가능해져 사실상 출장기간 제한이 없어진다.

 

이처럼 기업인 백신접종이 전면 허용되면서 기업인 백신접종 신청자 증가가 예상된다.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권종헌 센터장은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한 국내 입국시 격리면제가 5월1일부터 시행되면서 4월에 2149명이었던 신청자가 5월에는 5084명으로 4월 대비 137%가 증가하는 등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연계가 사실상 기업인 백신접종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며 "동반 가족을 포함한 장기 파견자에 대한 접수도 지금까지 1257명에 이르는 등 확대되고 있는 제도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증가가 예상되는 기업인 백신수요를 신속 처리하기 위해 인력지원과 함께 복잡한 출장 목적, 분야로 인해 특정 부처에서 심사하기 어려운 신청건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부처 지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기업인 백신접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 및 이용을 원하는 기업인은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btsc.or.kr) 또는 대표번호(1566-8110)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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