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로 꼽히는 '파 니엔테'의 싱글 빈야드 와인 '니켈&니켈'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파 니엔테는 1982년 첫 빈티지를 출시한 이후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두 가지 품종에만 집중하며 매년 놀라운 품질의 와인을 선보이는 곳이다. 니켈&니켈은 파 니엔테가 싱글 빈야드를 향한 집념으로 출시한 와인이다. '하나의 포도밭에서 만든 하나의 와인'이라는 컨셉으로 나파 밸리와 소노마 지역 테루아의 개성을 뚜렷하게 반영하고 있다. 모든 와인에는 와인이 탄생한 포도밭의 이름이 명기되어 있어 미국 현지에서는 콜렉터들을 위한 와인으로 큰 사랑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니켈&니켈 와인은 오크빌의 '브랜딩 아이언(Branding Iron)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과 세인트 헬레나의 '도그레그(Dogleg)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 제이미스 캐년의 '수스콜 랜치(Suscol Ranch) 빈야드 멀롯', 카네로스의 '트루차드(Truchard) 빈야드 샤도네이' 등 4종이다.
'브랜딩 아이언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은 검은 체리와 아사이 베리 등의 달콤한 과일 향과 말린 허브의 아로마가 즉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뛰어난 집중도와 매끄러운 탄닌으로 피니쉬가 풍성하다.
'도그레그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는 체리와 딸기 등 붉은 과일과 블루베리, 보이젠베리 같은 푸른 베리류의 아로마가 돋보인다. 자두와 레드 커런트의 맛이 느껴지며, 좋은 구조감과 우아하고 긴 피니쉬를 자랑한다.
'수스콜 랜치 빈야드 멀롯'은 검은 자두와 그린 올리브, 삼나무의 복합적인 향으로 첫 인상이 매혹적이다. 올리브와 타르, 향신료가 잘 익은 과실미와 어우러진다.
'트루차드 빈야드 샤도네이'는 파인애플과 인동덩굴, 깨진 돌의 향기와 신선한 배, 복숭아꽃, 은은한 향신료의 맛이 펼쳐진다. 밝은 산도가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과 어우러지며 길고 가득 찬 피니시로 이어진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니켈&니켈은 나파 밸리 내 핵심 테루아의 개성이 담긴 와인"이라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나파 밸리 테루아를 찾는 기회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니켈&니켈 4종은 롯데백화점 9개 매장(본점/잠실/강남/청량리/중동/부산본점/부산광복/광주)에서 두 달간 독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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