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구글이 '유튜브 쇼츠'(YouTube Shorts) 플랫폼 강화를 꿈꾸며 크리에이터들을 플랫폼으로 유치하는 데 투입될 새로운 기금을 발표했다.
1억 달러의 '유튜브 쇼츠 기금'은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시청자 참여가 가장 높은 게시물의 크리에이터들에게 리워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에 따르면, 유튜브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매달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매력적인 창작 숏폼 컨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 구글은 유튜브 쇼츠 기금이 경쟁 서비스인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에 맞서 수익창출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쇼츠 베타는 인도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후 미국에서 삼성 갤럭시 S21 같은 일부 고사양 안드로이드 폰을 통해 확대되었다. 구글은 광고 등 쇼츠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기능을 개발 중이며, 쇼츠 플레이어를 더 많은 기기에 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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