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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교통

위례신도시, 4차 철도계획에 집값 급부상

제4차 국가철도망 시행계획이 발표되면서 교통 호재를 맛 본 해당 지역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경./뉴시스

위례과천선(복정~정부과천청사)과 위례삼동선(위례~삼동)이 제4차 국가철도망 시행계획에 포함되면서 위례신도시 일대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교통호재가 있는 신도시 가운데 위례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위례(0.21%) ▲일산(0.10%) ▲산본(0.09%) ▲평촌(0.08%) ▲중동(0.05%) ▲광교(0.05%) ▲분당(0.01%) 등이 올랐다.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위례더힐55는 전용면적 85㎡가 15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올해 초 13억9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지난달 15억9000만원에 팔리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위례자연래미안e편한세상은 전용면적 75㎡가 지난달 13억8000만원에 팔렸다. 이 면적형은 현재 호가가 상승하며 14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밖에 송파위례22단지한라비발디 전용면적 59㎡가 12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해 말 1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위례롯데캐슬 전용면적 75㎡는 지난달 12억원에 거래된 뒤 호가 1억원이 넘게 오른 13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래미안위례나 위례푸르지오는 현재 매물이 없다"라며 "철도망 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가가 상승한 매물도 있지만 매물을 거둬들이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위례과천선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서 4호선 경마공원역까지 잇는 15.2㎞ 노선이었지만 3기 신도시인 과천지구까지 20.2㎞ 연장을 결정했다. 위례신사선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위례삼동선은 위례중앙역(가칭)에서 성남시 수정구 을지대, 중원구 신구대·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까지 총 13.4㎞다.

 

이밖에 4차 시행계획안의 신규사업은 ▲대장홍대선(부천대장∼홍대입구)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제2경인선(청학∼노은사) ▲별내선연장(별내역~진접선) ▲강동하남남양주선(강동∼하남∼남양주) ▲인천2호선 연장(인천 서구~고양 일산서구) ▲고양은평선(새절∼고양시청)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송파하남선(오금~하남시청 ▲분당선 연장(왕십리∼청량리) ▲분당선 연장(기흥∼오산) ▲일산선 연장(대화∼금릉)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등이 확정됐다.

 

정부는 여기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서울 6호선 남양주 연장을 올려놨다. 서울 2호선 연장은 대장홍대선 사업 확정 후 관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사업자 등과의 협의를 거쳐 최적대안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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