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서울시는 '2021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관광 스타트업 16개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개 오디션 결과 ICT·플랫폼 분야에서는 '살린'과 '스타트립'이, 가치관광 분야에서는 '엄마의지도'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 업체를 포함해 16개 기업이 상을 받았다. 시는 대상을 수상한 업체에는 5000만원, 최우수상은 3000만원, 우수상을 받은 기업에는 2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이와 함께 시는 우수 관광 스타트업에 창업 육성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관광 스타트업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광 업계의 회복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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