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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5일 (수)
국제 > 국제경제

[해외증시] 엑스윙, 문 앞까지 배달하는 최초의 자율주행 상업용화물 비행 완료

자율주행 항공 스타트업 엑스윙이 완전자율주행 상업용화물 비행 시연을 완료하는 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엑스윙

[메트로신문] 여러 기업이 무인항공기를 초기 단계부터 개발하고 있지만, 자율주행 항공 스타트업인 엑스윙(Xwing)은 기존 항공기용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며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제 엑스윙은 최초로 문 앞까지 배송하는 완전자율주행 상업용화물 비행 시연을 완료하여 큰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엑스윙은 기존 항공기를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개조하여 타 업체들이 부딪힌 규제 및 기술적 장애물을 극복함으로써 더 빨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엑스윙의 오토플라이트(AutoFlight) 소프트웨어는 레이더, 위성 내비게이션(또는 ADSB), 광학 카메라 및 라이다를 혼합 사용하여 다른 항공기와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할 수 있다.

 

스페이스엑스(SpaceX)와 테슬라 엔지니어들이 2017년 설립한 릴라이어블 로보틱스(Reliable Robotics)도 일련의 원격조종 화물 비행을 완료했다. 현재 엑스윙은 화물 항공운송에 집중하는 것이 항공화물에 의존하여 상품을 전 세계로 배송하는 전자상거래 및 배송업체와 관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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