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의 보도에 따르면, 스냅챗의 모기업 스냅이 AR(증강현실) 버전의 스펙타클(Spectacles) 스마트 글래스와 드론을 출시하는 등 하드웨어 기기 부문을 더욱 폭넓게 강화할 방침이다.

보도에 따르면 스냅의 차세대 스펙타클 스마트 글래스는 착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도 AR 효과를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현재의 스펙타클 제품은 휴대폰이 있어야 스마트 글래스가 포착한 것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AR이 완전히 지원되는 버전의 스펙타클 스마트 글래스는 이 제품에 있어 커다란 진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궈밍치(Ming-Chi Kuo)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은 오랫동안 소문만 돌았던 혼합현실 헤드셋을 내년 중반에 출시하고 2025년 증강현실 글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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